자기 개방이란?

자기 자신을 있는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는 것을 의미한다. 자신의 모든 것 즉, 생각하는 것이나 느끼는 점, 좋아 하는 것, 이상 등에 대해서 그대로 상대방에게 내보이는 것을 의미한다. 이렇게 나 자신을 내 보이면 상대방은 나에 대해서 잘 이해하게 되고 신뢰감이 생겨서 좋은 인간관계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다. 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을 개방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. 

네 개의 마음의 창문이라는 모형을 최초로 개발한 두 명의 심리학자가 있다. 죠셉 루프트(Joseph Luft)와 헤리잉햄(Harry Ingham)이란 두 학자는 자신들의 이름을 따서 죠하리창(Johari Window)이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과 타인에게 알려진 부분과 알려지지 않은 부분 등을 네 가지 창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.

① 서로가 아는 영역의 창문 - 이 영역은 서로 알고 있는 공개된 부분이다.

② 다른 사람만이 아는 영역의 창문 - 이 영역은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는데 자기 자신은 모르고 있는 부분이다.

③ 나만이 아는 영역의 창문 - 이 영역은 나 자신은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는 부분이다. 

④ 나도 다른 사람도 모르는 영역의 창문 - 이 영역은 서로가 잠재의식 속에 감춰진 것으로서 잘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다.

   <칼럼리스트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