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의 비극은 어이없게도 쉽사리 시작된다

물론 상사와 부하의 상호작용이다

-부하의 소통능력부족,인간관계 형성능력의 어수룩함,공감능력 결여가 문제다

-상사의 공감능력 결여,면담과 경청부족에서 비롯된 인간 몰이해,함부로 내뱉는 말투가 결정적이다

 

'직장내 괴롭힘'현상은 심각하다

모욕 등 정신적 공격,비인격적 대우,과중한 업무 부여,따돌림,사생활 침해 등이 횡행한다

-괴롭힘을 당한 직장인중 77.5%가 괴롭힘의 가해자로서 '상사'를 지목한다

-상사는 자신의 언행이 괴롭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다.그러니 부지불식간 지속한다

통계를 들여다보면 우리의 직장을 행복한 일터라고 도저히 말할 수는 없다

-직장인 100명중 73명이 1년네 한 번 이상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

-100명중 12명은 거의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.100명중 4명는 자살을 생각한다.100명중 1.3명은 실제 자살을 시도한다.젊은 직원일수록 피해가 크다

 

질책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디

상황조건에 다라 질책의 효과가 다르다

-긴박한 상황,강한 서열 의식,상호 신뢰 형성 관계 등의 조건에서는 오히려 큰 효과를 나타낸다

-부하의 수용성도 상사의 파워,부하의 개인성격,시대정신 등에 따라 다르다

하지만 질책과 모욕은 구분해야 한다

-질책의 빈도,강도,지속성이 심하면 모욕이다.법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다

-부하가 모욕감을 느꼈다면 상사의 의도가 어찌됐건 모욕이다

-이제 '직장 내 괴롭힘의 인지 감수성'을 키워야 한다